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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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마리, 시이모의 2세 압박에 "3년만 있어 보겠다"

기사입력 2018.08.08 21:23 / 기사수정 2018.08.09 11:11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마리, 제이 블랙, 시부모님이 정선 여행을 떠났다. 

8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안무가 마리, 제이 블랙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마리, 제이블랙 부부와 시부모님은 민물낚시에 나섰다. 낚시 초보 마리는 시어머니가 가르침을 받았고, 제이블랙은 낚시꾼의 포스를 풍겼다.

이어 마리는 "잡았다"고 외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선무당이 사람 잡는 거 맞다"며 감탄했다. 이후에는 아무런 소득이 없었고, 네 사람은 낚시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별장으로 향했다. 

이후 마리는 특별 만찬 준비에 나섰다. 이때 시이모가 등장했고, 이에 마리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마리는 시이모에 대해 "이모 눈빛을 보면 느껴지는 게 있다. 카리스마 있다. 내가 좋아하는 여성상이다. 눈빛 센 여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이모는 마리에게 "너 아기 언제 가질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시어머니는 "나도 못 하는 거를 이모가 해줬다"며 기뻐했다. 마리는 "한 3년만 있어 보겠다"고 답했다. 이후 "마음에 담고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냥 궁금하니까 물어보시는구나 한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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