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이효정 조, 인도네시아오픈 16강 진출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혼합복식조인 이용대-이효정 조가 2009 인도네시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16강에 진출했다.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혼합복식 32강전에 출전한 이용대와 이효정은 영국의 아독-화이트 조를 세트스코어 2-0(21-9, 21-6)으로 가볍게 완파했다.

또한, 유연성-김민정 조와 한상훈-장예나 조도 인도네시아와 폴란드 조를 누르고 16강에 안착했다.

여자복식의 이경원-이효정 조는 태국팀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남자단식의 박성환과 남자복식의 황지만-신백철 조도 무난하게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 = 이용대, 이효정 (C) 엑스포츠뉴스DB 김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