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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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박지성이 바꿔 놓은 후반의 '희비 쌍곡선'

기사입력 2009.06.18 08:52 / 기사수정 2009.06.18 08:52

김세훈 기자
[엑스포츠뉴스=상암, 김세훈 기자]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 후반전, 0:0으로 결판을 내지 못한 양팀 선수들은 전반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골사냥에 나선다.



▲대한민국 수비진들도 육탄방어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아, 놓쳤네



▲공을 클리어링 하려 했지만 놓치는 수비진



▲조원희가 공을 놓치자 당황하며 수비하러 오는 박지성



▲위기를 맞은 이운재와 수비수들, 이운재는 펀칭을 시도했지만




▲이란 스트라이커의 머리에 공이 맞아 어설프게 골을 내준다.



▲이것이 바로 희비 쌍곡선! 기뻐하는 이란 선수들과 안타까움에 엎어진 이운재의 모습이 대조적이다.



▲이유야 어찌됐던 넣기만 하면 되는거지! 기뻐하는 이란 선수들



▲만세! 우리도 월드컵 나갈 수 있는거야?



▲안타까운 마음의 이운재



▲너희들 수비 똑바로 안할래? 공을 걷어내는 박지성



▲수비진들이 무너질 조짐이 보이자 미드필더들도 수비가담하고 있다.



▲이란 공격수를 속인 이정수의 현란한 훼이크



▲누가 헤딩 더 잘하나?



▲힐패스를 시도하는 박지성







그림같은 박지성의 돌파에 이은 슛으로 1:1 동점을 만든다



▲역시 캡틴 박이 최고구나!



▲ '아, 이제 우리 남아공 못가는거야?' 허탈한 이란 응원단



▲골 세리머니는 기차세리머니로



▲박지성의 골로 흐트러졌던 대표팀의 수비라인은 다시 힘을 낸다



▲하지만 후반 종료 직전에 위기를 맞는 수비진



▲이운재의 선방으로 위기는 모면한다



▲휴, 질뻔했네

후반전은 수비진들이 흔들렸음에도 이운재의 적극적인 방어와 박지성의 동점골로 위기를 모면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한다. 사우디전 이후 1주일 뒤에 경기했음에도 불구하고 홈경기의 이점을 별로 느끼지 못했을 정도로 대한민국 대표팀은 고전했다.

여전히 답답한 경기내용이 아쉬웠다.

김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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