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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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방글이 PD "대기업 연봉과 비슷한 수준...쓸 시간 없어"(라디오쇼)

기사입력 2018.08.07 11:4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KBS PD들이 자신의 연봉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7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KBS의 김새스라 PD, 방글이 PD, 김승용 PD가 출연했다.

이날 "세 사람 연봉은 그럼 다른가"라는 박명수의 질문에 3명의 PD들은 "연봉은 동일하지만 시간 외 수당이나 야근 수당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방글이 PD는 대기업 연봉과 정확하게 놓고 비교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비슷한 수준의 연봉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장점이 있다. 쓸 시간이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방글이 PD는 "쇼핑은 할 시간이 없다. 그래서 편집실에 앉아서 인터넷 쇼핑을 많이 한다"고 말해 박명수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편집실에서 앉아서 편집이 잘 안될 때면 멈추고 귀걸이를 하나 산다"고 말하기도.

또한 평소 업무량이 많아 주변 지인과 만날 시간이 없다는 PD들은 "지인들이 여의도로 다들 와주더라"며 남다른 일상에 대해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보이는 라디오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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