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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성격·문화 차이"...김경호, 일본인 아내와 4년만에 결혼생활 종지부

기사입력 2018.08.06 20:2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가수 김경호가 결혼 4년만에 일본인 아내와 합의 이혼했다.

6일 김경호의 소속사 프로덕션 이황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지난 6월에 김경호 씨가 합의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인 아내 분과 성격 차이와 문화적 차이가 있었다"고 이혼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을 덧붙였다. 

김경호는 지난 2014년 11월 8일, 지인의 소개로 만난 13세 연하의 일본인 여성과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려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김경호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김경호는 결혼 후에도 여러 방송을 통해서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애정을 드러냈기에 그의 이혼 갑작스러운 소식에 대중 역시도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경호는 1995년 정규 1집 '마지막 기도'를 발표하며 데뷔 후 '비와 당신의 이야기', '아버지', '와인',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어 김경호는 오는 25일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콘서트 'COMBAT' 공연을 앞두고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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