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도시어부' 장도연이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의 열애에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우먼 장도연과 함께 민어를 잡기 위해 목포로 떠나는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장 먼저 도착한 이덕화는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의 열애에 언급하며 "걔가 요즘 고기를 잘 못 잡더라"고 말하며 "좋은 현상이지~"라며 흐뭇해했다. 이어 이덕화는 "사랑의 유통기한은 찰나다. 그런데 그 찰나의 순간이 중요하다. 그 순간이 천국같다고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리고 이어 이경규가 등장했고, 이경규 역시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의 열애에 대해 "이 자식이 하라는 방송은 안하고!"라며 "어쩐지 자꾸만 문자를 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다음 날 본격적으로 민어 낚시를 위해서 바다로 나갔다. 장도연은 방송을 떠나서 정말 낚시에 집중하는 이들의 모습을 신기해했다. 그리고 장도연은 마이크로닷에게 "홍수현 씨도 혹시 2박 3일동안 계셨느냐"고 물었고, 마이크로닷이 "그렇다"고 하자 "2박 3일이면 다 된다"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