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8.02 21:52 / 기사수정 2018.08.03 21:25
이날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정근우는 2-3으로 뒤져있던 9회말 2사 2·3루 상황 김재윤을 상대로 초구 직구를 받아쳐 끝내기 스리런을 쏘아올리며 짜릿한 승리로 경기를 종료시켰다.
경기 후 정근우는 "솔직히 앞에 (하)주석이가 해결해주면서 긴 슬럼프에서 벗어나길 바랐다"면서 "어떤 공이 들어올 지 고민이 많았다. 에라 모르겠다 하고 직구만 노리고 들어갔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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