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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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리뷰] '비스' 유소영의 ♥고윤성 사랑 & 양지원의 '깜짝' 열애공개

기사입력 2018.08.01 07:59 / 기사수정 2018.08.01 08:1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유소영과 고윤성이 열애를 솔직하게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7월 3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솔로출격 특집에는 홀로서기로 인생의 제2막을 연 유소영, 고나은, 병헌, 양지원, 이태희가 출연한 가운데 유소영과 양지원이 연인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유소영은 최근 프로골퍼 고윤성과의 공개열애를 시작한 상황. 당시 6세 연하와의 만남에 악플을 많이 받았다는 유소영은 "지인들과 모임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앞에 앉았는데 서로 호감이 생겼다. 서로 계속 질문을 하다가 전화번호를 물어봐 주셨다"고 첫 만남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 고윤성이 좋아하는 자신의 솔직한 매력 등을 설명하던 유소영은 미모가 물올랐다는 MC진의 말에 "사랑을 많이 먹어서 살쪘다"라는 말로 스튜디오에 '닭살 기운'을 몰고 왔다.


그룹 스피카 출신에서 프로젝트 그룹 유니티에 합류한 양지원은 이날 녹화에서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깜짝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양지원은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다"고 조심스레 고백한 뒤 "10년 이상 아이돌 생활을 하면서 연애 공개는 처음이다. 남자친구와도 의논이 안 된 상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 주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굳이 열애사실을 공개한 것에 대해서는 "남자친구 없다고 거짓말하기엔 고마운 게 너무 많은 좋은 사람이다. 그래서 나도 거짓말하기 싫었고 솔직하게 얘기하고 싶었다. 너무 놀라지 말고 나중에 보자"고 남자친구를 향한 영상 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걸그룹 출신이자 현재 방송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열애 공개는 큰 모험이었을 터. 특히 쏟아지는 악플에 상처를 많이 받았을 유소영은 솔직하고 당당한 자신의 매력답게 고윤성을 향한 애정을 자랑했다.

양지원 역시 연인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방송에서 표하면서 그야말로 '깜짝' 공개 열애의 주인공이 됐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 에브리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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