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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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한쌍' 부모님 지켜보는 男5:女4 맞선…본격 러브게임 시작

기사입력 2018.07.28 01:1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한쌍' 9인의 출연진이 본격적인 러브게임을 시작했다.

27일 방송된 tvN '한쌍'에서는 블라인드 첫 만남에 이어 서로의 외모와 스펙을 확인하는 전체 모임이 방송됐다.

이날 먼저 한 자리에 모인 것은 남성들. 블라인드 데이트에서 각자 가장 마음에 든 이성을 말하는 등 경쟁에 돌입했다.

이어 여성들도 한 명씩 자리했다. 한명 한명 등장할 때마다 남성들은 물론 VCR로 지켜보는 부모님들도 함께 긴장했다.

서로의 자기소개 시간이 이어지자 출연진들은 직업도 공개했다. 김진호는 L전자 회사원, 이홍재는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연구원, 권민창은 공군 중사, 김만식은 서울대 약대 졸업한 제약 회사 영업사원, H자동차 부품회사 사원임을 밝혔다.

한재선은 은행원, 허혜원은 보험회사 계리 업무를, 임정아는 식품영양연구원, 탁희정은 발레리나 신분을 전했다.


이어진 자리는 마음에 드는 상대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 권민창은 시작부터 말했던 허혜원과, 이홍재는 탁희정과, 김만식은 임정아와, 한재선은 김진호와 우지호 두 사람과 함께 시간을 가졌다.

권민창은 허혜원에게 끊임없는 호감 표현을 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앞서 허혜원의 어머니는 딸에게 권민창의 어머니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는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또 권민창의 직업인 군인도 마음에 들어했다.

이에 허혜원 역시 권민창에게 호감을 드러내긴 했지만 끊임없는 칭찬에 "어디까지 진심인지 모르겠다"며 당혹스러워했다.

차주에는 랜덤데이트가 예고되며 본격적인 러브게임의 시작을 알렸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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