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마이크로닷, 독도서 대물 낚았다…1.26m 부시리 영접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마이크로닷이 1m가 넘는 대형 부시리를 낚았다. 

26일 방송한 채널A '도시어부'에는 독도를 찾은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도시어부'에서 첫 입질이 온 이태곤에 이은 다음 주자는 마이크로닷이었다. 포기하지 않고 캐스팅하던 그의 루어가 움직이기 시작한 것. 마이크로닷을 잡아 끄는 무지막지한 힘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엄청난 사이즈의 대물이 마이크로닷을 찾은 것. 뜰채가 너무 작아 모두가 패닉인 상태에서 마이크로닷은 놓칠까봐 직접 손으로 잡아 올렸다. 그토록 기다리던 독도 부시리였다. 

마이크로닷이 낚은 독도산 부시리는 1m를 훌쩍 넘겼다. 1m26에 달했다. 이는 '도시어부'에서 잡은 부시리 중 가장 큰 사이즈로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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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