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보나가 하석진의 개인 번호를 받고 좋아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15회에서는 임다영(보나 분)이 김지운(하석진)의 번호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다영은 집까지 데려다준 김지운에게 인사한 뒤 차에서 내리려고 했다. 그때 김지운이 임다영에게 휴대폰을 달라고 했다.
임다영은 의아해 하며 휴대폰을 건넸다. 김지운은 임다영의 휴대폰에 자신의 번호를 입력했다.
임다영은 고태수(조희봉)를 통해 김지운이 개인 번호는 잘 알려주지 않는다고 들었던 터라 놀랐다.
김지운은 "연락할 일이 많을 것 같다. 또 임다영 씨가 사고도 많이 치고"라며 "쓸데 없이 아무 때나 연락하지는 말라"라고 했다.
김지운을 좋아하는 임다영은 휴대폰 번호를 보고 좋아하며 연락하고 싶은 마음을 참느라 애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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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