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제훈이 서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제훈은 오는 8월 25일 오후 3시와 6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소재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데뷔 11주년 기념 팬미팅 '홈(HOME)'을 개최한다.
'이제훈의 하루'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팬미팅은 이제훈이 집에서 편하게 보내는 하루를 보여주는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제훈은 팬들과 함께 하는 행사를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팬바보의 정석'이라 불리는 이제훈이 어떤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제훈은 지난 해 개최된 팬미팅에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은 물론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추가로 열린 회차에서도 전석을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올해 팬미팅 포스터가 공개된 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또 한 번 매진 행렬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제훈의 팬미팅 티켓은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 공식 팬카페 '후니스트'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시작되고 31일 오후 8시부터는 모든 관객을 대상으로 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팬미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제훈은 드라마 '시그널', '내일 그대와', 영화 '건축학개론', '파파로티',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박열', '아이 캔 스피크' 등의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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