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7.24 09:26 / 기사수정 2018.07.24 09:26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신과함께’의 원작자인 주호민이 ‘신과함께’로 인해 대만에서 받았던 스포트라이트를 느끼게 해 주는 유머를 선보였다.
지역 축제 탐방 프로그램 SBS플러스 ‘쌩리얼 야매 놀이단 축제로구나’에 출연중인 웹툰 작가 주호민은 최근 한국 웹툰 대만 진출 4주년을 기념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대만을 방문했다. 행사를 마친 후 바로 ‘축제로구나’ 촬영에 합류한 주호민은 대만에서 체감한 ‘신과함께’의 인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자신 역시 대만의 인기 스타로 발돋움 했음을 공개했다.
대만 행사 소화 후 지역 축제 촬영을 위해 ‘축제로구나’ 멤버 김풍, 이말년, 심윤수와 숙소에서 만난 주호민은 “대만은 (반응이)어땠냐”는 질문에 “대만에서 (나는) 거의 국빈이었다”는 말로 영화와 원작자에게 쏠린 관심을 표현했다. “’신과 함께’가 요즘 업계 1위라고 하더라”라며 성공적인 영화 홍보 근황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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