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인크레더블 2'(감독 브래드 버드)가 개봉 첫 주말 11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마녀'는 장기 흥행 속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8일 개봉한 '인크레더블 2'는 112만1922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136만4725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자리했다.
6월 27일 개봉한 '마녀'는 꾸준한 질주 속에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7월 셋째 주 주말에는 32만 명을 더하는 저력을 발휘하며 누적 관객 수 300만342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4일 개봉한 '앤트맨과 와스프'도 520만 돌파에 성공했다. 3주차 주말에도 49만2387명을 끌어모아 누적 관객 수 520만3093명을 기록했다.
'인크레더블 2'와 '앤트맨과 와스프', '마녀'에 이어 '스카이스크래퍼'가 16만4731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95만1725명으로 4위에 올랐다. '독전'의 확장판인 '독전:익스텐디드 컷'은 7만6701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1만1528명을 나타냈다.
오는 25일에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과 '인랑' 등이 나란히 개봉을 앞두면서 본격적인 여름 극장 대전이 시작될 예정이다.
23일(오전 9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48.6%의 실시간 예매율로 13만4420명의 관객을 확보하며 1위에 올라 있다. '인랑'은 16.9%로 예매 관객 수 4만6701명을 모았다. 8월 1일 개봉하는 '신과함께-인과 연'도 10.6%(예매 관객 수2만9280명)로 작품을 향한 관객들의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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