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쎄씨(CeCi)' 8월호에서 청량미 넘치는 절친 화보를 선보였다.
쎄씨 8월호에 공개된 여자친구의 화보는 멤버들의 바다 여름 휴가 콘셉트로 실제로 멤버들이 바닷가에서 신나게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카메라에 그대로 담았다.
34도가 넘어가는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즐겁게 촬영에 임하는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절친 화보답게 멤버들은 촬영 내내 서로를 먼저 챙기는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선 멤버들이 직접 손글씨로 여름 여행에 관련된 자신의 생각을 써내려갔다.
이번 앨범 콘셉트를 묻는 질문에 멤버들이 하나같이 “청량한 여름 노래로 놀러 갈 때 듣기 좋다”며 입을 모아 칭찬했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뿐만 아니라 이번 타이틀 곡의 가사가 특별하다며 멤버들의 이름이 들어간 가사를 즉석에서 불러주기도 했다.
여자친구 멤버들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예린은 “다들 속이 맑은 거 같다, 키가 크다, 비율이 좋다, 착하다, 똑부러진다”는 이유를 척척 써 내려갔고, 신비는 “우리 멤버들은 사람이 참 둥글다. 말이나 행동이 모가 난 사람들이 없다”며 멤버들을 칭찬했다.
촬영과 인터뷰 내내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이 돋보였는데 이에 대해 막내 엄지는 “최고의 상황, 최악의 상황 모두 함께 지내오다 보니 정말 끈끈한 무언가가 우리를 꽉 잡아주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람으로서 소중하게 생각해주다보니, 그게 곧 ‘여자친구’를 소중히 생각하게 해주는 것 같다”며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여자친구의 끈끈함의 원동력을 소개했다.
여자친구의 인터뷰와 화보는 '쎄씨' 8월호 및 쎄씨 디지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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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