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김강민이 선두타자 초구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강민은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 롯데의 시즌 13차전 경기에서 중견수 및 1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강민은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로 초구 142km/h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강민의 시즌 5호 홈런. 시즌 4호, 통산 34호, 개인 1호 1회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 기록이다.
한편 SK는 김강민의 홈런으로 1회 1-0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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