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김동엽이 시즌 23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동엽은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 롯데의 시즌 12차전 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동엽은 팀이 3-1로 앞서있던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롯데의 세 번째 투수 오현택을 상대로 가장 좌측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23호 홈런. 발사 각도는 17.97도로 측정됐다.
이 홈런으로 SK가 7회 현재 4-1의 스코어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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