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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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1일 선발 송승준 1군 등록…박헌도 말소

기사입력 2018.07.21 15:59 / 기사수정 2018.07.21 16:13


[엑스포츠뉴스 부산, 조은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1일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롯데는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2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날 선발투수로 SK 김광현, 롯데 송승준이 등판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발투수인 송승준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면서 롯데는 외야수 박헌도를 말소시켰다. 지난 10일 등록됐던 박헌도는 7월 6경기에서 10타수 1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쳤고, 11일 만에 1군으로 내려갔다.

송승준은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었던 KT전에서 4⅔이닝 5실점을 하고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고 말소됐다 이날 후반기 첫 등판에 나선다. SK전에서는 1번 나와 4이닝 1실점을 하고 구원승을 올린 바 있다.

한편 롯데는 이날 3군에 있던 주형광 투수코치를 1군으로 승격시켰다. 기존 수석코치와 투수코치를 겸했던 김원형 코치가 수석코치를 전담한다. 전날에도 롯데는 수비와 1루 코치를 겸했던 김민재 코치가 수비코치 역할에 집중하고, 정보명 코치가 새롭게 1루 코치를 맡는 보직 변경을 단행한 바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롯데자이언츠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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