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SBS가 지상파 3사 최초로 힙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방과 후 힙합'을 선보인다.
20일 SBS측은 "SBS 신규 파일럿 '방과 후 힙합'은 MC와 래퍼들이 전국 곳곳의 중고등학교를 찾아다니며 10대들의 이야기를 랩으로 들어보는 스쿨 힙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랩 실력을 겨루는 기존의 힙합 프로그램들과 달리, '방과 후 힙합'은 경연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형식의 힙합 프로그램으로 학교, 친구, 가족, 사랑, 꿈 등 10대들의 다양한 고민이 담긴 진솔한 이야기가 10대 뿐 아니라 10대를 겪은 모든 세대들에게 뜨겁게 다가갈 것 예정.
'방과 후 힙합'은 8월 중 방송될 예정이며, MC와 '힙합쌤'으로 참여한 래퍼들은 추후 공개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