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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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먼저 잠든 박민영 보고는 한탄 "이마 뽀뽀 장인 되겠어"

기사입력 2018.07.18 21:4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이 먼저 잠든 박민영에 섭섭함을 느꼈다.

1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13화에서는 이영준(박서준 분)이 김미소(박민영)에게 진심을 털어놨다.

이날 이영준은 김미소에게 자신의 과거에 대해 밝힌 뒤 "모든 것을 말하면 불편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 솔직히 말하길 잘했구나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미소는 "그렇다. 솔직한 것만큼 좋은 것은 없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영준은 "정말 그렇게 생각하느냐. 그럼 지금 기분 솔직하게 이야기해도 되느냐"라고 말한 뒤 김미소에게 키스했다. 이어 그는 "오늘 밤을 그냥 보내고 싶지 않다"라고 속삭였다.

이어 이영준은 김미소의 블라우스 리본을 푸르며 분위기를 잡았다. 하지만 이영준에게는 곧 전화가 걸려왔고, 김미소는 이영준이 전화를 받으러 가자 황급히 얼굴을 매만지며 부끄러워했다. 특히 김미소는 블라우스 리본을 보고는 "다시 잠그는 것도 이상하지 않느냐"라며 민망해했다.

이후 전화를 받고 돌아온 이영준은 잠들어 있는 김미소의 이마에 뽀뽀한 뒤 "난 언제까지 이마에 뽀뽀만 해야 하는 거지? 이러다가 이마뽀뽀 장인이 되겠다"라고 아쉬워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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