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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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 한일전] Astrick- 팀, 한국의 자존심 지켰다

기사입력 2009.05.30 21:38 / 기사수정 2009.05.30 21:38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한국이 숙적 일본을 상대로 FPS의 최강국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의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한 밀리터리 FPS 아바(A.V.A)의 한,일 대항전이 30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30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 한국대표 선발 결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Astick-팀은 일본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올라온 Comet팀과의 경기에서 엄일천이 에이스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7대 0의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한,일 대항전에서 Astick-팀은 에이스 엄일천을 필두로 앞선 대표 선발전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 김태욱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포인트를 쌓아나갔다. 이후 전반 단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고 깔끔하게 일본 팀을 제압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결국 후반 첫 라운드이자 마지막 라운드를 깔끔하게 따내며 챔피언의 영광에 올랐다.

한,일 대항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Astick-팀에게는 상금 1,000만 원, 일본 국가 대표로 참가한 Comet팀에게는 준우승 상금 500만 원이 주어졌다.



[ 사진 = A.V.A 한,일 대항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Astrick- 팀, 사진은 우승 트로피를 받은 리더 이상현 ⓒ 엑스포츠뉴스 사진DB]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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