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한화 이글스 송광민이 선제 솔로포를 때려냈다. 시즌 13호포.
송광민은 1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6차전에서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은 송광민은 피어밴드의 4구 시속 100km의 너클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0m.
한화는 송광민의 홈런에 힘입어 1회초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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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