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5.28 15:23 / 기사수정 2009.05.28 15:23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성남일화 박규남 사장이 27일 성남상공회의소(이하 성남상의)로부터 나눔 경영 실천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오전 성남상의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변봉덕 성남상의 회장은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 복지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기업의 아름다운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계신 성남일화축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박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성남일화는 지난 2007년부터 상공회의소와 함께 '나눔의 티켓' 프로그램을 시행, 복지시설 및 단체의 홈경기 관람을 지원하고 음료를 비롯한 생필품을 기부해왔다. 올해부터는 신태용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이 직접 참여하여 축구클리닉과 위로 방문, 봉사활동 등 이웃 사랑 활동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한편 27일 대전을 꺾고 피스컵코리아 8강에 진출한 성남 선수단은 다음달 3일까지 일주일간의 휴가에 들어갔다.
이어 6월4일 훈련을 재개하며 8일∼13일까지 신태용 감독의 고향인 경북 영덕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6월말부터 시작되는 여름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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