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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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건강하길"…'생일' 김우빈, 소속사 감동 축전에 쏟아지는 응원

기사입력 2018.07.16 17:21 / 기사수정 2018.07.16 17:2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우빈의 생일을 맞아 전한 소속사의 축전이 화제다.

16일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공식SNS를 통해 김우빈의 생일을 축하했다. 소속사는 김우빈이 마이크를 들고 있는 모습에 'Happy Bithday'라는 글귀가 새겨진 사진을 게재했다.

또 사진과 함께 "어느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돌아오길 기다리며, 서른 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첨언했다. 앞서 김우빈이 팬들에게 했던 말과도 같다.

물론 김우빈이 직접 업로드하거나 그의 구체적인 근황이 전해진 건 아니지만, 생일을 맞아 다시금 김우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팬들은 소속사의 감동적인 축전에 공감하며 김우빈의 쾌차를 기원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건강했으면 좋겠다", "꼭 돌아와서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인성도 바르고 착하니 꼭 쾌유할 것", "천천이 와도 된다"라고 격려했다.

김우빈은 지난해 말 팬들에게 전한 편지에서 자신 또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때마다 겁이 났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역시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차지하자 팬들은 "놀라서 들어왔는데 다행이다"라며 쾌차를 기원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그해 12월 김우빈은 직접 팬카페를 통해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했고 추적검사를 하며 회복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싸이더스HQ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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