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08
경제

연신내 맛집 ‘전주단지네’ 여름철 복날에 방문하면 좋은 외식공간

기사입력 2018.07.16 16:11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즐기려는 사람들은 초복, 중복, 말복 등을 그냥 보내지 않는다. 영양가 높고 맛있는 보양식을 찾아 원기회복 하고자 하는 것. 여기에 입맛 까다로운 미식가들은 칼로리까지 고려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보양식을 찾는데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맛과 건강을 챙기면서 칼로리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보양식을 찾고 있다면 기력회복에 탁월한 낙지요리를 추천한다. 입맛 돋우는 매콤한 양념에 실한 낙지가 듬뿍 들어간 낙지요리는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에 충분하다. 

서울시 은평구 연신내에 위치해 있는 전주콩나물국밥&낙지요리전문점 ‘전주단지네 연신내점’은 다양한 낙지요리를 선보이고 있어 입맛과 취향대로 골라 즐길 수 있다.

낙지볶음부터 낙지찜, 낙지콩나물범벅 등이 바로 그것이며 그 밖에도 쭈꾸미볶음, 통문어탕, 통문어찜, 숙주 차돌박이, 쭈꾸미 삼겹살, 전주콩나물국밥 등을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점심에 방문했다면 낙지볶음을 추천한다. 낙지볶음은 주문 즉시 주방에서 조리되어 먹음직스럽게 담아 테이블에 내놓는데, 식사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 동시에 복잡하지 않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인기비결이다. 

매콤한 맛으로 중독성 강한 양념 그리고 실한 낙지가 듬뿍 들어가기 때문에 보다 알차게 즐길 수 있고, 흰 밥에 낙지볶음과 김 가루 그리고 참기름 한 방울 똑 떨어뜨려 비벼 먹으면 밥 한 공기는 금세 뚝딱한다. 살 얼음을 동동 띄운 동치미에 상큼한 샐러드 그리고 화산폭발 계란찜은 매운 맛을 중화시키면서 식사 균형을 잘 잡아줘 남녀노소 모두가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후문이다. 

저녁에 방문했다면 낙지찜, 낙지콩나물범벅에 술 한 잔 기울이면 좋다. 그 중에서도 낙지콩나물범벅은 주문 즉시 콩나물, 양배추, 낙지 등을 매콤한 양념에 버무려 철판에 올리고 그 옆으로는 삼겹살과 새우, 떡을 올려 서서히 익혀 하나로 합쳐주면 된다. 또 쫄깃한 당면이 함께 제공되어 그 맛과 식감을 살려준다. 잘 익은 낙지콩나물범벅은 와사비 소스에 찍어 먹으면 제격이다. 

관계자는 “복날이면 삼계탕 등을 떠올리기 쉬운데, 좀더 가볍게 즐기고 싶거나 더위로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고 싶은 이들이라면 매콤한 양념으로 맛을 더한 낙지요리를 추천한다”면서, “입맛과 취향에 따라 낙지요리를 다양하게 즐기고 싶다면 전주단지네 연신내점’을 방문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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