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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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쇼' 문희준 "'아웃사이드캐슬', '토토가' 때 못한 것 한이 돼"

기사입력 2018.07.16 15:4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뮤직쇼' 문희준이 '토토가'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는 H.O.T.의 토니안이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취자들에게 'H.O.T.의 최애곡(제일 좋아하는 노래)'를 신청받아 노래를 들려줬다. 

이 과정에서 문희준은 "토니안의 최애곡은 무엇이냐"고 물었고, 이에 토니안은 "저는 개인적으로 '전사의 후예'와 '아이야'를 좋아한다. 그런데 저의 '최애곡'이라고 한다면 '캔디'다. 저에게 부와 명예를 가져다 준 노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토니안은 "제가 '캔디'의 후렴 부분을 불렀기 때문에 최애곡으로 뽑기도 했지만, '캔디'가 가장 사랑받은 노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문희준 씨가 쓴 '투지'도 최애곡 중 하나다"고 덧붙였다. 

이에 문희준은 자신의 자작곡인 '아웃사이드 캐슬'을 언급하면서 "'아웃사이드캐슬'은 신청을 안 하시냐"고 말하며 "'아웃사이드 캐슬'을 '토토가' 때 못해서 한이 됐다. 그 노래를 혼자서 하면 재미가 없다. 다 같이 해야 재밌다"고 말했고, 토니안은 "또 언젠가는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오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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