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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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뷰"...'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안, 시하 여자로 오해했다

기사입력 2018.07.15 17:4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동국의 아들 시안이가 봉태규의 아들 시하를 여자로 오해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시안-시하의 첫만남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시안이는 봉태규의 아들 시하가 긴장한 기색을 보이자 곰 젤리를 꺼내서 건넸다. 시하는 시안이 덕분에 긴장이 풀리기 시작했다.

시안이와 시하는 손을 꼭 잡고 한옥마을을 걸었다. 시안이는 가이드처럼 시하에게 한옥마을을 설명해줬다.

시안이는 시하에게 오리가 달려 있는 핀을 추천해주고는 자신도 핀을 해 보며 "오빠 멋있지?"라고 했다.

알고 보니 시안이는 시하를 여자로 오해하고 있었다. 시안이는 시하를 처음 봤을 때부터 여자아이인 줄 알고 연신 "알라뷰"를 외치며 상남자 매력을 뽐내려 한 것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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