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위너의 서울 콘서트 1차 예매가 12일 뜨거운 열기로 마무리된 가운데, 두 번째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후 2시 공식 블로그와 공식 SNS를 통해 위너의 두 번째 서울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위너만의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팀 색채가 담겨있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위너는 8월 19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WINNER 2018 EVERYWHERE TOUR IN SEOUL'을 개최하고 해외 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멤버들은 현재 기쁜 마음으로 국내 및 해외 팬들을 만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해외 투어에서 위너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지난 12일 진행된 1차 예매는 그 어느때보다 티켓팅 열기가 뜨거워, 위너의 막강한 인기를 증명했다.
강승윤은 “그동안 해외 팬들을 자주 만나러 가지 못해 아쉬웠는데, 그 아쉬움을 모두 털어버릴 수 있는 멋진 투어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고, 김진우는 “전 세계의 이너서클(팬클럽)을 보러 가게 되어 기분이 좋다”고 기뻐했다.
송민호는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 중”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고, 이승훈도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완벽한 무대를 준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위너가 완벽한 무대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서울 콘서트는 오는 18일 오후 8시 옥션 티켓을 통해 2차 일반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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