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체의 홈 구장에 열린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 피오렌티나는 무승부이상만 기록하면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확정되는 상황에서 전반 레체에게 공격을 허용하며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사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짓고 환영받고 있는 피오렌티나 선수들 |
결국 후반 5분 중원에서 볼을 걷어낸다는것이 티리보키에게 정확하게 연결되며 이것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레체가 앞서나갔다. 피렌체는 이후에도 위협적인 프리킥을 허용하는등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지만 종료직전 요르겐센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피오렌티나를 2년연속 챔피언스리그 무대로 이끌었다.
체자레 프란델리[피오렌티나 감독]
"오늘은 우리의 4위를 축하애야 한다. 피오렌티나는 최근 4년간 충분히 가치를 보여주었다. 화요일부터 우리는 AC밀란과의 경기를 생각할것이다. 아마 AC밀란과의 경기는 우리의 최고의 경기가 될것이다"
"또한 어려운 순간, 항상 위대한것을 위해 일했고 또 열망해왔으며 우리는 여전히 동기부여가 되어 있다"
또 피오렌티나의 주전 수문장 세버스티앙 프레이 역시 "우리는 목표에 도달해서 매우 행복하며, 우리는 충분히 진출할 자격이 있다. 우리는 우리의 가장 중요한 목표를 달성했다"라고 이야기하며 기쁨을 나누었다.
펠리페 멜루 역시 "팬들에게 대단한 축하를 받았다. 우리는 다음시즌 더 좋은 경기력을 챔피언스리그에서 보여주어야 한다"라고 이야기하며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김상준
김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