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정이랑이 지조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가 스페셜 DJ로 참여했다. 그리고 3~4부에는 정이랑, 지조와 함께 새 파일럿코너 '미친 가사 정산소'를 친행됐다.
이날 지조는 등장과 함께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이를 본 정이랑은 "저는 랩을 하신느 분들은 카리스마 있고, 무게감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지조는) 너무 가볍고 경망스럽다"고 농담을 던져 큰 웃음을 줬다.
이에 김태균 역시 "개그맨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 얼굴이 콧수염 있는 전현무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이날 김태균은 정이랑을 보고 "베트남 쌀국수 가게를 강남에 하나 더 열었다고 들었다"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정이랑은 "맞다. 제가 말을 하다보면 말이 빨라 지는데 저보고 갈수록 베트남 아줌마가 돼 가는 것 같다는 말을 한다"며 웃었다.
이를 들은 지조는 "어쩐지 아까 들어오시는데 고수 냄새가 확 나더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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