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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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타' NC 김성욱 "변화구만 노렸는데 좋은 타구로 이어졌다"

기사입력 2018.07.05 21:50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역전 결승타를 때려낸 NC 다이노스 김성욱이 활약 후 소감을 전했다.

NC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14차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3연전에서 2승 1패를 마크하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임시 선발로 나선 이형범은 5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투구수 68개로 LG 타선을 효율적으로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손시헌, 권희동이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김성욱이 7회 2타점 역전 적시 2루타로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후 김성욱은 "상대 투수가 스크럭스와 상대하지 않고 나와 할 것 같았다. 투수가 변화구를 던질 것 같다는 생각으로 변화구 하나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공이 들어왔고, 좋은 타구가 만들어졌다"라며 "어려운 상황에 팀의 위닝시리즈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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