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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소개팅시켜줘"...핫펠트 예은, 한결같은 솔직한 매력 (주간아이돌)

기사입력 2018.07.05 07:00 / 기사수정 2018.07.04 19:4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주간아이돌'에서 핫펠트(예은)가 솔직한 매력을 보여줬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대세 힙합 크루 아메바컬쳐 패밀리인 리듬파워, 핫펠트, 크러쉬가 출연했다.

이날 핫펠트는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아메바컬쳐 입사는 2년차지만, 데뷔는 12년차다. 그래서 사람들이 불편해한다"고 소개해 웃음을 줬다. 

특히 이날 핫펠트를 "최근에 이사를 했는데, 대표님이 고급 청소기와 공기 청정기를 선물로 주셨다"며 아메바컬쳐 대표이기도 한 다이나믹듀오(최자, 개코)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음을 언급하기도.

이를 들은 다른 가족들은 "우리도 다 이사를 했는데 그런 선물을 하나도 받지 못했다"며 핫펠트를 향한 다이나믹듀오의 차별에 서운한 마음을 비춰 웃음을 자아냈다. 

핫펠트는 특유의 솔직한 매력을 '주간아이돌'에서 한껏 보여줬다. 이날 핫펠트는 크러쉬에게 "왜 내 카톡을 읽지도 않고 무시하느냐"고 대놓고 물었고, 크러쉬는 크게 당황하며 "지금 읽지 못한 메시지가 900개가 넘는다. 곡작업을 할 때는 거의 연락을 받지 않는다. 가족들과도 전화통화를 한 지 한 달이 넘었다"고 해명하며 핫펠트의 오해를 풀어줬다. 

그리고 핫펠트는 소개팅에 대한 간절함도 보였다. 이에 대해 리듬파워 행주는 "소개팅을 해주려고 해도 예은이가 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거 아니냐"고 오빠같은 면모를 보여줬지만, 이에 핫펠트는 "일단 소개부터 시켜주고 그런 말을 하라"고 잘라 말해 웃음을 줬다. 

이날 아메바컬쳐 패밀리의 홍일점으로 출연한 핫펠트는 꾸밈없는 입담과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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