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5.18 09:46 / 기사수정 2009.05.18 09:46
[엑스포츠뉴스=순천, 지병선 기자] 17일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10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울산 현대의 경기에서 전남은 전반 31분 김응진이 김신욱에게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줬으나 골키퍼 염동균이 선방하여 위기를 넘긴 뒤 후반 31분 문전 혼전상황에서 윤석영이 결승골을 뽑아내며 울산을 상대로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하여 정규리그 5위로 도약했다.
이날 경기에서 전남공격의 선봉장인 장신 스트라이커 슈바는 6득점으로 득점랭킹 2위의 상승세와 최근 복귀한 이천수와의 호흡도 잘 맞고, 제공권 장악능력과 드리블도 강해 상대팀 수비수들은 슈바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서게 한다.
전남 슈바의 공격을 울산 수비수들이 밀착 마크 모습을 화보로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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