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28일 열릴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KIA와 SK는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 간 10차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26일 경기는 비로 취소됐고, 27일은 정상적으로 경기가 개시되어 SK가 3-2 승리했다.
그리고 이날 선발로 KIA 헥터 노에시, SK 박종훈이 예고되었으나 경기를 앞두고 내린 갑작스러운 폭우로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 결국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됐다. 그라운드 사정과 미세먼지 취소를 포함해 SK가 7번째, KIA가 9번째 취소다.
한편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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