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김은숙 작가 측이 파경 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26일 스포츠경향은 김은숙 작가가 남편과 최근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은숙 작가가 소속된 화앤담 픽처스 측은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김은숙 작가와 관련한 루머는 사실 무근임을 명백히 말씀드린다"라며 "김은숙 작가는 남편, 아이와 최근까지도 아주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무엇보다 김은숙 작가는 현재 좀 더 완벽한 ‘미스터 션샤인’의 결말을 만들기 위해, 최종고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제작발표회 불참까지 결정한 상황에서 이런 보도가 나와 심히 안타깝다"라며 "사실 무근의 루머에 대해 그리고 이 루머가 양산될 시에는 강력 대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은숙 작가가 집필 중인 tvN '미스터 션샤인'은 오는 7월 7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