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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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박세미, 김재욱 없이 시어머니와 하룻밤

기사입력 2018.06.26 09:49 / 기사수정 2018.06.26 16:1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정규 방송으로 돌아온다.

지난 4월부터 파일럿 방송을 진행한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여자들이 결혼하며 겪는 부조리하고 ‘이상한 상황’들을 조명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정규 1회에서는 결혼 후 첫 어버이날을 맞아 시부모님의 선물 사기에 나선 초보 새댁 민지영의 이야기를 담는다. 민지영이 정성 들여 준비한 선물을 확인한 시어머니는 숨김없는 리얼한 반응을 보이며 지영을 당황하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어머님이 참 솔직하시네요” “원래 선물이 가장 어렵다”라며 민지영의 모습에 공감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다음은 파일럿 방송 당시 전국의 며느리들의 공감을 얻으며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박세미&김재욱 부부'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전파를 탄다. 세미는 출산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오래 전부터 예정된 김재욱의 미국 출장으로 박세미와 아들 지우만 남았다. 박세미와 김재욱은 시어머니에게 연락해 도움을 청한다. 남편 없이 보내는 박세미와 시어머니의 하룻밤은 어떨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새로운 며느리가 등장한다. 파격 비주얼과 범상치 않은 레게 머리, 화려한 손톱까지 하루 24시간 흥이 넘치는 개성 만점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여기에 책 ‘며느리 사표’의 저자 김영주 작가가 출연해 기존의 MC 군단과 함께 ‘며느리로 사는 삶’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27일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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