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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글의 법칙' 레벨 슬기에 셰프 최현석까지… '라칸돈' 생존 시작

기사입력 2018.06.22 23:13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후반전 병만족이 라칸돈 생존을 시작했다.

2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서는 김병만, 레드벨벳 슬기, 위너 이승훈, 개그맨 김준현, 배우 줄리엔강, 남보라, 셰프 최현석, 가수 강남이 출연해 정글 생존을 경험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반전 병만족 한은정, 최정원, 설인아, 이종화, 오만석은 정글에서의 마지막 만찬을 위해 계곡으로 향했다. 한은정은 "하나 잡아드릴까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통발을 들고 물고기를 유인했고, 2시간의 사냥 끝에 결국 고기를 잡으며 기뻐했다. 한은정은 "못 잡을 줄 알았는데 생각을 살짝 바꿨다"며 "얘를 달래야겠다 싶었다. 0.1초 전구가 반짝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글 하우스에 있던 최정원도 "잡았다"고 소리 지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글 하우스 뒤쪽 계곡에 주낙을 설치했던 것. 최정원과 한은정의 활약으로 병만족은 푸짐한 마지막 만찬을 즐겼다.

이후 후반전 병만족 슬기, 김준현, 줄리엔강, 남보라, 최현석, 강남은 영화 '아포칼립토'의 배경이 된 라칸돈으로 향했다. 강남은 "원래 여기 있으면 병만 족장이 있어야 하는데 왜 없냐"고 물었고, 이어 김병만이 현지인 분장을 한 채 나타나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후 위너의 이승훈까지 합류하며 후반전 병만족 완전체가 모였다.

병만족은 생존지를 정하기 위해 탐사에 나섰다. 이어 김병만은 계곡에서 거북이를 발견했고, 김준현은 "예전부터 좋은 일이 있으려면 거북이가 나타난다고 했다"며 기뻐했다. 이승훈도 "거북이가 뭔가 알려 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병만족은 거북이가 발견된 곳을 생존지로 결정했다. 

정글 하우스를 짓기 위해 모든 멤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던 중, 김준현은 열사병 증상을 보였다. 김준현은 "덩치 큰 사람이 한 명 있으면 이 사람이 힘쓰는 걸 해야 되는데 체력이 안된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슬기는 물가 근처를 탐색했고, 이어 다슬기를 찾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슬기는 "다슬기만 잘 찾았다. 슬기라서 그런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준현도 슬기를 도와 다슬기 잡이에 나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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