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5.11 16:42 / 기사수정 2009.05.11 16:42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부산아이파크(단장 안병모)가 오는 13일(수) 오후 8시 울산 현대미포조선을 상대로 FA컵 32강전을 펼치며 DAUM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를 하기로 했다.
부산 구단은 구단홈페이지를 통해서 진행해오던'구단자체 인터넷 생중계'방송을 기존의 방식이 아닌 포털 사이트인 DAUM을 통해 방송 송출한다고 밝히면서 그 동안 서버용량으로 인해 중계 화면이 원활히 송출되지 못했던 점을 보완해 많은 축구팬들이 동시에 부산 축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해설과 아나운서는 부산 한정국 전력강화팀장과 이정석 사무국장이 맡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울산 현대미포조선은 N리그 3연패를 위해 16명을 새롭게 보강했지만 현재 리그 최하위의 부진을 겪고 있는 반면 부산은 지난 홈 3연승을 이룬 자신감으로 리그 1위팀 전북에게 4대 2로 대승을 거두고 성남과의 원정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승리가 확실시되고 있다.
한편, 무료 입장으로 진행될 이번 FA컵 32강전에 부산은 입장객 전원에게 벅스 MP3 무료다운로드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