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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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사구' 롯데 박세웅, KT전 5이닝 2실점 노 디시전

기사입력 2018.06.21 20:41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이 5이닝 2실점으로 3번째 등판을 마쳤다.

박세웅은 2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8차전에서 선발로 나서 5이닝 8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이 6회초 2점을 지원하며 승패는 기록하지 않았다.

1회 선두타자 로하스에게 2루타를 맞은 박세웅은 강백호를 3루수 직선타, 유한준을 2루수 땅볼 처리한 후 황재균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회 윤석민을 삼진으로 솎아냈고, 이진영의 타구는 우익수 손아섭의 다이빙캐치로 처리됐다. 박경수의 3루수 땅볼은 김동한이 잡아냈다.

3회 이해창의 안타, 심우준의 희생번트로 1사 2루에 놓였다. 박세웅은 로하스를 삼진 처리한 후 강백호에게 적시타를 허용했다. 유한준에게 안타를 맞아 2사 1,2루에 놓였고 황재균을 삼진 처리해 마쳤다.

4회 윤석민에게 안타를 허용한 후 이진영, 박경수를 연달아 외야 플라이로 처리했다. 이해창을 안타로 내보냈으나 심우준을 2루수 땅볼로 잡아냈다. 5회 로하스를 3루수 땅볼로 돌려세운 후 강백호, 황재균에게 안타를 맞아 실점했다. 윤석민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끝냈다. 6회부터 마운드는 장시환이 맡았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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