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미국 래퍼 XXXTentacion(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 사망에 이어 지미 워포(Jimmy Wopo) 역시 총격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타임지 등 외신에 따르면 지미워포는 피츠버그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총상을 당했고 결국 사망했다.
외신은 차량에는 지미 워포 외 다른 남성 한명이 타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지미 워포와 남성 모두 총상을 입은 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지미 워포는 사망했고, 다른 남성은 안정된 상태다.
뒤늦게 지미 워포의 사망 소식을 접한 매니저 테일러 메글린(TaylorMaglin)은 "난 오늘 동생을 잃었고, 최악의 감정을 느꼈다. 그는 위대한 사람이 될 운명이었고 그는 그의 친구, 가족들에게 최선을 다했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이어 "우리는 오늘 훌륭한 사람을 잃었지만, 그와의 추억을 평생 기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사랑한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지미 워포 트위터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