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정오의 희망곡' 축구선수 지소연이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를 예측했다.
1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축구선수 지소연(첼시 LFC 공격수)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신영은 지소연에게 "이번 월드컵 대한민국 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지소연은 "월드컵에서는 약한 팀이 없다. 다 강한 팀이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대한민국이 스웨덴을 잡지 않을까 싶다. 월드컵 첫 경기는 양팀에게도 힘들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신영은 "스웨덴 선수들이 감기에 걸려서 컨디션이 안 좋았으면 좋겠다. 미드필더랑 공격수랑 싸웠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줬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