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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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글의 법칙' 서은광X한은정, 극한 미션 도전… '공포심 이겨냈다'

기사입력 2018.06.15 23:0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서은광, 한은정이 공포심을 이겨냈다.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서는 김병만, 배우 설인아, 오만석, 이종화, 최정원, 한은정, 비투비 서은광, 임현식이 출연해 정글 생존을 경험했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세 팀으로 나눠 정글 탐사를 시작했다. 김병만, 서은광, 임현식은 배를 타고 코르테스 해 한가운데로 향했다. 이어 제작진은 "여기에 사는 신비한 동물을 만나러 갈 거다"고 알렸다.

신비한 동물 이야기에 신난 김병만과 임현식과 달리, 물 공포증이 있는 서은광은 "왜 이렇게 멀리 가냐"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세 사람의 눈앞에 지구상에 현존하는 어류 중 가장 거대한 고래상어가 등장했다. 

이에 김병만과 임현식은 바다로 입수해 고래상어 옆으로 향했다. 임현식은 "어렸을 때부터 고래 등을 타고 친구처럼 다니는 꿈이 있었다. 꿈이 이뤄진 것 같았다"며 기뻐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물 공포증이 있는 서은광도 용기를 냈고, 고래상어를 향해 혼자 헤엄쳐가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105m 타몰 폭포로 향한 한은정, 오만석, 이종화는 폭포 레펠 하강에 도전했다. 먼저 도전에 나선 이종화는 여유 만만한 모습으로 내려가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어 오만석도 도전에 성공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한은정은 도전을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으나 "한 번 해보자는 생각이 굉장히 강했다"며 조금씩 절벽 밖으로 몸을 내밀었다. 그러나 내려가는 도중 몸이 뒤집히며 아찔한 상황이 이어졌고, 결국 한은정은 눈물을 보이며 "못 내려가겠다"고 전했다.

이후 한은정은 주변인들의 격려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도전을 계속했다. 가장 어려운 코스가 지나자 한은정은 혼자 내려가기 시작했고, 결국 하강에 성공하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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