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06.28 20:50 / 기사수정 2005.06.28 20:50
이천 상무, 울산 현대미포조선 합류로 4강 대진 확정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고 있는 생명과학기업STC컵 K2선수권대회에서 4강 진출팀이 모두 확정되었다.
27일 경기에서 이천 상무는 김수형의 두 골에 힘입어 강릉시청을 3-2로 힘겹게 따돌리고 4강에 진출했고, 울산현대 미포조선은 이날 열린 창원시청-국민은행의 경기에서 창원시청이 국민은행을 1-0으로 잡아 4조의 모든 팀이 1승 1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차에서 우위를 점해 행운의 4강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이천 상무는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한 경찰청과 대결을 펼치게 됐고, 울산 현대 미포조선은 전기리그 우승팀 수원 시청과 맞붙는다.
준결승은 29일(수요일) 화천군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준결승 대진
이천상무 : 경찰청 (29일 오후 2시 화천종합운동장)
현대미포: 수원시청(29일 오후 4시 화천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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