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라온마' 박성웅 "10kg 증량, 무릎 아프고 숨이 가빠져"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라이프 온 마스' 박성웅이 캐릭터를 위해 살을 찌웠다고 고백했다.

5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OCN '라이프 온 마스' 드라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정경호, 박성웅, 고아성이 참여했다.

'라이프 온 마스'는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 두뇌파 형사 한태주(정경호 분)가 1988년 육감파 형사 강동철(박성웅)과 만나 벌이는 신나는 복고 수사극이다.

박성웅은 1988년 형사 강동철을 연기하기 위해 10kg을 찌웠다. 그는 "10kg을 찌우기 위해 마음 껏 먹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빼는 것 보다 찌우는 게 더 힘들더라. 하루 정도 저녁에 방심해서 그냥 자면 그 다음날 1kg이 빠져있더라. 그래서 꾸준히 먹어줘야 한다" "살을 찌우니까 무릎도 아프고, 숨도 가빠진다"고 힘든 점에 대해 말했다.

오는 9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