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한국폴스포츠협회가 주최, 국제폴스포츠연맹이 주관한 '2018 한국폴스포츠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이 6월 2일 태릉선수촌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폴스포츠 선수권대회로, 국제 표준 규정을 준수하며 아마추어, 프로페셔널, 엘리트 세 개의 부문과 노비스, 주니어, 시니어, 마스터40+, 마스터50+, 더블 등 총 16개의 범주로 진행되었다.
대회 결과 아마추어 부문 시니어 우먼 범주에는 정귀원(1위), 장옥진(2위), 김지은(3위)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프로페셔널 부문 시니어 우먼 범주에는 김소현(1위), 박시윤(2위) 선수가 시상대에 오르게 되었다.
엘리트 부문에는 총 두개의 범주에 선수가 출전하였으며 시니어 우먼 범주에는 김하영 선수, 노비스 걸 범주에는 김수빈 선수가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엘리트 부문 우승자 김하영 선수와 김수빈 선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개최되는 2018 세계폴스포츠선수권대회의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