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예나가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 출연한다.
이예나는 극 중 박현빈(고윤 분)의 여자친구 지선으로 출연한다.
김경하(홍수현)는 최용(이창엽)이 아닌 결혼 상대자로 만나자는 박현빈을 선택했다. 하지만 지나치게 조심스러운 현빈이 이상해 보였던 최용은 이내 그가 경하에게 마음이 없음을 간파했다. 이에 현빈에게 다른 여자가 있을 수 있음을 충고까지 했다.
이런 가운데 지선의 등장으로 드라마의 전개에 긴장감을 줄 계획이다.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 하는 부잣집 아들 이광재(김지훈 분)와 곁에서 그를 적극적으로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김주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예나는 2004년 MBC 드라마 '단팥빵'으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tvN' 서클:이어진 두 세계'에 출연했다. 배우 장기용과의 결별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이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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