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YG 신규 계열사 YGX 대표됐다…명함 공개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승리가 YGX 대표가 됐다. YGX는 YG 엔터테인먼트 신규 계열사다.

YG 양현석 회장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GX #YGXACADEMY #NHR #SEUNGRI #VI #CEO_SEUNGRI #Business_Partner #Grand_Opening_This_August_in_Hongdae #Home_To_Future_Stars #YG"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승리의 명함을 공개했다. 승리의 이름이 YGX 대표 CEO로 소개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양현석은 오는 8월 YG의 신규 계열 회사인 YGX를 홍대 부근에 설립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이그라운드의 명칭과 업무를 YGX로 교체 이전했으며, YG에서 처음으로 개설하는 댄스 아카데미 운영도 도맡는다. 또한 승리가 운영하던 DJ 회사인 NHR을 합병하여 승리의 DJ 사업 분야를 지원하며 소속 DJ들뿐 아니라 YG 소속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한편 승리는 오는 7월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현재 막바지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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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