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4.24 16:17 / 기사수정 2009.04.24 16:17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진선유가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진선유는 태릉 국제 빙상장에서 열린 전국 남녀 종합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09/10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부 500M 2차예선 1조에서 45초 713의 기록으로 조 3위를 기록, 조 2위까지 출전하는 준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경기 초반부터 자리 싸움에 실패한 진선유는 4바퀴를 도는 동안 한 차례도 선두 자리를 차지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쳐야했다.
오전에 열린 1500M에서도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해 아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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