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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일무이하다"…'더콜'이 자부하는 타 음악프로와 '차별성'

기사입력 2018.05.30 11:56 / 기사수정 2018.05.30 11:5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유일무이한 프로그램이 아닐까 생각한다."

Mnet '더 콜' 기자간담회가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이선영 CP, 에일리, 황치열, 태일, 비와이, 거미, UV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선영 CP는 성공적으로 '더 콜'을 론칭시킨 소감에 대해 "한자리에 모실 수 없는 다양한 아티스트를 모셨다"며 "컬래버레이션으로 신곡이 탄생했을 때 가수들이 만나고 그 설렘을 가미해 성공리에 론칭을 한 것 같다.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황치열은 '더 콜'에 대해 "많은 아티스트와 내가 존경했던 신승훈 선배, 김종국, 김범수, 휘성과 함께 하면 서로에게 이득이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차별화 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참신하고 다음이 기대되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전하며 타 음악프로그램과의 차별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2주만에 신곡을 작업하는 것에 대해 "내가 경연 프로그램을 2년 했다. 매주 한 곡을 편곡해서 다음 주 공연을 하는 식이었는데 기존에 있던 곡을 편곡해서 무대에 서는 것이었다. '더 콜'은 새로운 곡을 만들고, 다른 아티스트들과 합동해서 만드는 음원이기 때문에 다양한 의견, 아이디어가 있고 생각지도 못한 노래들이 나오기 때문에 차별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굉장히 힘들다. 힘든데 재미있다"고 덧붙였다.

비와이 역시 '더 콜' 출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내 앨범을 만들면서 여러 장르 아티스트들과 협업하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는데 그 소망들이 이뤄져 정말 기쁘다. 멋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어하는 마음들이 모여서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주변에서 반응도 좋다. 재미있게 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있다"고 말했다.

그 동안 많은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 거미는 "'더 콜'도 경쟁이 생길 것이라 생각했지만 아직 느끼지 못했다. 현장에서 즐기기 바빠서 유일무이한 프로그램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전하며 '더 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더 콜'은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들이 베일에 싸인 아티스트들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내는 러브콜라보 반전뮤직쇼다. 현재 4회까지 방송된 가운데, 4회 평균시청률 2.7%(닐슨 유료 플랫폼 기준), 최고시청률 4%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1차 라인업으로는 신승훈, 김종국, 김범수, 휘성이 올랐으며, 2차 라인업은 황치열, 블락비 태일, 에일리, 비와이로 구성됐다. 3차 라인업은 환희, 거미, UV, 크러쉬로 화려함을 장식했다. '더 콜'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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