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29일 경기가 비로 노게임 선언된 가운데 30일 선발투수가 공개됐다.
SK와 두산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 간 6차전 경기를 가졌다. 그러나 경기 개시후 계속된 비로 결국 3회 종료 후 노게임이 선언됐다. 선발 박종훈과 이영하의 투구와 김동엽의 홈런 등이 모두 무효가 됐다.
비로 휴식을 취하게 된 SK와 두산은 30일 각각 문승원과 이용찬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문승원은 직전 등판이었던 24일 문학 넥센전에서 6⅔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2승을 올렸다. 올 시즌에는 두산전 1경기에 나와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이용찬은 올 시즌 SK전 등판 기록이 없다. 지난 24일 대전 한화전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5승을 달성했다. 선발로 나온 5경기에서 5번 모두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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